대구보훈청과 화성산업이 지난 18일 6·25참전유공자 등 보훈가족의 주거환경 개선과 복지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좌 : 박현숙 대구지방보훈청장,    우 : 이종원 화성산업 대표이사)

대구지방보훈청이 지난 18일 화성산업(주) 회의실에서 6·25참전유공자 등 보훈가족의 주거환경 개선과 복지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국가유공자 등 보훈가족의 복지지원과 국가유공자가 존경과 예우받을 수 있는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화성산업은 매년 지역 내 국가유공자 및 보훈대상자를 위한 후원(주거환경개선 등 복지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이번협약을 통해 국가유공자 등 보훈가족에 대한 주거환경 등 복지지원과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에 2000만원을 후원하고 예우와 존경의 문화확산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에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종원 화성산업 회장은 “6·25전쟁 정전70주년을 계기로 지역의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헌신과 공헌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대구보훈청과 협력해 앞으로 더욱 보훈가족의 복지지원과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숙 대구보훈청장은 “대구지역 대표 기업인 화성산업(주)과 적극 협력해 대구지역 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예우하고 존경하는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