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예정이기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대구에서 화성이라 하면 알아주는 기업이기에 기본적으로 믿고 기다리고 있지만 점점 입주가 다가오고, 마무리가 되어가는 상황을 지켜보며 많은 우려가 생겨 이렇게 문의글을 남깁니다.

 1. 가장 먼저 드는 의문은 아무래도 3호선을 이용하는 많은 사람들이 남산화성을 볼텐데 도색과 앞동 라인의 대리석마감이 너무 밑밑해 보입니다. 설마 지금 보고 있는 모습이 끝은 아니겠죠?

차후 진행 사항 꼭 답변 부탁드립니다.

 2. 지하2층, 1층, 지상1층에 엘레베이터 주변부분이 어떻게 되는지가 궁금합니다. 외부인이 출입할 경우 가장 먼저 보여지는 부분임을 감안하면 최근 지어지는 아파트 못지 않게 마감이 되었으면 하네요. 단순히 개인적인 욕심이 아닌, 화성의 이미지와 직결된다는 점에서 위의 첫번째 사항과 2번째 사항에 대해 진지한 고민을 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3. 주상복합아파트이고, 주변에 술집이 있다는 점으로 인해 보안에 대해 궁금합니다.  cctv 화질이 어떤지, 360도 회전이 가능한지 문의 드립니다.

 4. 처음 분양했을 당시 어린이 공원에 대한 홍보가 꽤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로인해 화성에서 어느정도 책임감을 가지고 어린이공원을 조성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제가 들은 이야기로는 화성과는 무관하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처음부터 명시를 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홍보는 열심히 하시고 그 뒤에 책임은 가지지 않는다면 믿음직한 화성의 이미지에 부합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린이공원에 대해 화성에서 관여를 하지 못한다면 그 주변이나 어린이공원과 접해 있는 부분이라도 신경을 써 주셔야 한다는 생각이 들고, 실제로 어떻게 진행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5. 최근 남산화성 주변을 둘러 보다가 차량 출입구 부분을 보게 되었습니다. 차가 지나다니기에 너무 좁거나 차가 턴을 하기에 불편한 부분이 생길까 우려가 됩니다. 이부분에 대한 진행사항과 대책이 있는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남산역 주변으로 많은 유동인구가 있습니다. 또한 현재 진행되고 있는 재개발 지역들 중 타인들에게 가장 먼저 보여지는 아파트라고 생각합니다. 입주민들의 개인적인 욕심이 아닌, 화성의 이미지를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기본에 충실한 화성이라는 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신남역 주변으로 진행되고 있는 재개발로 인해 지금은 물론이고 앞으로도 수성구 다음가는 지역이 될것이라고 생각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지나다니면서 무관심으로 지나치는 것이 아닌, 나도 저 아파트, 파크드림에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수 있다면 분명 화성의 이미지에 많은 긍정의 효과가 생길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제가 문의한 5가지는 외부인으로 부터 화성의 이미지가 새로 생기는 것이고 이는 잠재적 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충분한 위치에 남산화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불평, 불만이라 생각하지 말아 주시고, 입주자와 건설사가 공생하기 위함이라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

 빠른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