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시죠? 화성건설 관계자분들.

신축으로 입주한 지 이제 1년여가 되어갑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시간들이 지나는 와중 더 이상은 참을 수 없어서 이렇게 문의글까지 남기게 되네요.

AS기간은 2년이라고는 하나 전혀 진행이 되지 않는 AS기간은 대체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세대 내 AS는 물론이거니와 공용부 AS가 전혀 진행이 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 아닙니까.

태풍도 아닌 폭우에 아파트 지하주차장은 홍수가 나서 관리실분들이 비 맞으며 기계를 작동하셔서 물을 퍼내시질 않나, 곳곳에 누수로 인해 주차는 되지 않고 있질 않나..

입주시점만해도 1년이면 누수잡겠지 했는데, 더욱 심해지는 화성AS를 보고선 한숨만 나옵니다. 더욱이 아직 AS기간이 끝나지 않았음에도 옆동네 동대구역센텀화성으로 AS 관리자분은 몇 달 째 건너가 계시고 그 기간 동안 저희 아파트는 담당자 없이 돌아갔네요.

안그래도 진행이 더딘 AS가 관리자가 없이 돌아간다는게 말이 됩니까?

- 1년 전 사전점검 때 올린 AS는 아직도 진행이 되질 않는 이유가 멉니까?

저희 사전점검은 5월이었으므로 정확히 1년 3개월에 진행중입니다. 타일 문제도 재시공에서 잘 된다는 보장이 없어서 그냥 넘어 갔는데, 벽면 내장재가 수평이 안맞아서 내려오는데도 아직도 감감무소식이며, 늘 작업자 핑계나 이유로 1년여의 시간을 허비하는게 말이 됩니까?

더욱이 내장재공사는 대공사로 온갖 먼지가 날리는데 이 청소비는 따로 청구해서 받을 수 있습니까? 아니 대체 언제 진행됩니까? 최소한 1년의 시간이 넘도록 허비하였다면 그에다른 방안이나 계획을 말씀해 주셔야 하는 것 아닙니까?

- 더욱이 이건 최근 일입니다. 어제입니다. 이건 뭐.. 배관실이 동굴이 되었습니다. 천장에서 물이 뚝뚝뚝 떨어집니다. 똑똑이 아니라 아예 주르륵 떨어져, 배관실 밖으로까지 물이 새어나오고 점차 물의 양이 많아 지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세대로 가는 메인급수관이 문제가 생긴 것 같은데 지속이 될 경우 터지게 된다면 워터파크 되는거 시간 문제 아닙니까?

화성에서는 이런 부분에 대해 인지를 하면서도 방관하는 이유가 뭡니까?

더욱이 공용부에 깨지고 물새고 이런부분이 한 두군데가 아니라 손을 쓰기 힘든 실정인데 옆의 언론에 오르내린 아파트만 집중 하시고 이미 입주를 한 아파트는 나몰라라 하실 것이라면 현재 입주시작한 아파트들도 마음 놓고 기다리겠습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정확하게 답변하시고 책임질 수 있는 분의 말씀을 직접 들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