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촌3차화성파크드림 301동 1601호 입주자 김동영입니다.

항상 고객만족을 위해서 힘쓰고 계신줄은 압니다만, 너무도 어처구니 없는 일이 만촌3차화성파크드림아파트에서는 왜 벌어지는지 알 수가 없네요. 결국 화성도 부실시공의 대명사인 서한과 별다를 바 없는 대구지역업체입니까!!

사건내용을 말씀드리죠..

3.20 금 저녁 8:00쯤 바깥에 담배한대 피우기 위해 나갔다가 들어오는데 1층공용현관이 비밀번호를 눌러도 열리지 않고 오작동으로 문이 열리지 않아 경비실에 연락하여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1층 엘리베이터안에서 물이 계속 밖으로 새어나와 관리실 직원을 부르니 관리실직원이 5층 소화관이 이음부 불량으로 소화관이 터져서 5층부터 지하2층까지 물바다가 되었다고 하더군요..ㅠㅠ

5층사시는 분이 5층 공용바닥에 물이 꽉찼다고 내려와서 119신고를 하고 소방차가 출동하고, 화성산업설비담당자가 오고 관리실 직원들이 오고해서 소화관 수도밸브를 막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1601호우리집은 지인이 집들이 와서 엘리베이터가 작동이 안되어서 16층까지 걸어서 올라가고 정말 할말이 없었습니다. 지인이 비싼 아파트집구경을 하기 위해서 방문했는데 엘리베이터에서 물이새어나오고 작동을 안해서 16층까지 걸어올라간다니 화재도 아니고 화성에서 소화설비시공을 잘 못해서 이런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 졌다니 할 말이 없습니다.

도대체 소화관설비시공을 어떻게 했길래 이음부가 물압력을 이기지 못해서 엄청난 물이 흘러나오는 불상사가 생긴다는게 이해가 가질 않네요..

토요일날 공용현관은 통신장비가 먹통이라 공용현관은 비밀번호나 카드로 문도 열리지 않는데 문을 닫아놓고 사람도 못다니게 만들고 뭐하자는 건지요.. as센터와 관리실 방문해서 문이 오작동나서 열리지 않는다고 말하니 그제서야 와서 문을 고정열림으로 해놓고 통신설비업자 불러놨다네요.. 통신설비업자가 오후에 와서 3층에 통신장비를 보고 물때문에 전원이 끄져있어 전원을 켜고 통신오류는 수리해서 정상 작동하도록 해 놓았다는데 통신장비가 한번 물에 잠긴상태라 다시 오작동을 일으킬 수가 있다고 관리실에 얘길 했다고 합디다.

이 모든 일들이 이틀사이에 벌어진 일이고, 현재 누수된 엘리베이터는 엘리베이터를 말리고 나서 다시 작동시킨다고 관리사무소에서 알림사항을 엘리베이터에 붙여놓고 가동 중지상태고, 5층소화관을 파손된 채, 수리가 안되어 있고 3층 통신설비는 통신업자가 와서 수리는 하여 정상 작동중이나, 장비가 마른 후 가동 시켜 보고 오작동이 나면 기판을 다시 갈아야 한다고 관리사무소에 얘기하고 갔답니다.

몇가지 질문하니 성실하게 답변 해주시기 바랍니다.

1. 멀쩡한 새아파트에 소화관이 얼마나 부실시공을 하였기에 물압력도 하나 견디지 못하고 터져버리는지,

2. 부실시공되서 터져버린 소화관을 다시 완벽하게 재시공은 언제 할 건지,

3. 5층소화관이 터져서 3층통신설비가 물에 젖어 통신설비를 새로 교체해야 할 거 같은데 언제 교체하여 세대네 홈오토와 공용현관자동문, 지하주차장주차위치안내시스템 등이 정상 작동되도록 해 줄 것인지,

4. 물에 젖어 물에 침수된 엘리베이터 점검을 언제 철저히 할 것인지,

성실히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