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서대구역 화성파크드림 722동 106호 입주예정자 김희숙입니다

추운 날씨에도 아파트공사를 위해 발로 뛰시는 화성 직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신축구매 생각이 전혀 없던 저는 화성이라면 믿고 넣으라는 저희 노모의 성화에 첫 내집마련을 화성청약으로 도전했습니다.

본청약에서 떨어지고 예비당첨으로 1층을 뽑았을 땐 짧은 순간 고민을 정말 많이 했습니다.

그래도 서대구의 발전과 화성이라는 브랜드를 믿고 계약을 진행했습니다.

현재 급격한 부도산하락과 시멘트 대란, 화물연대파업 등 뉴스가 나올 때마다 노모께서 제 눈치를 보십니다.

누구의 잘못도, 잘못된 선택도 아니라고 안심시키를 반복중입니다.

저와 같은 입주예정자분들이 많아 보입니다. 단톡방에선 현재도 대출금리와 한도걱정에 다들 한숨이 늘고 있습니다.

믿었던 서대구역 관련 개발이 지지부진되는 뉴스에도 심란한 반응입니다.

이런 때에도 대구는 입주아파트가 많아 여기저기서 사전점검의 사진과 동영상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주차대수. 공용시설.물놀이터에 조경.... 이제는 경관조명으로도 비교하며 입주아파트마다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서재태왕아너스의 물놀이터는 저도 보며 감탄이 나왔습니다.

서대구역화성파크드림도 물놀이터, 테마놀이터, 조경에 힘을 실어주십사 홈페이지에 글을 남깁니다.

화성에서 힘을 보태주시면 하락장일지라도 입주민들 사이의 분위기는 안정되고 오히려 결속될 것입니다.

서대구역화성파크드림의 맘카페와 부동산카페에 사전점검날 사진을 올리면 냄새나는 서구,  

환경도 교육도 열악한 서구라고 비웃는 댓글은 듣고 싶지 않습니다.

달라진 서구, 살고 싶은 화성, 부럽다는 댓글 받고 싶습니다.

젊은 세대의 인구가 평뉴에 들어와 그 중에서도 화성이 최고다!!라고 말하길 기대합니다.

아이들이 놀이터에서 웃고 떠들고 그 주위로 멋드러진 조경을 보며 감탄하는 날을 고대합니다.

화성산업 임직원분들의 결단으로 입주민들이 자부심느끼며 하락장에서도 서로 웃을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