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부터 3일간 사전점검기간이라 다녀왔습니다.

공사기간이 촉박한탓인지는 모르겠지만 기존에 조감도보다 더 못한 놀이터랑 공용부 하자부터

세대별 공간도 무슨 날림 공사도 아니고 샷시가 문닫으면 흔들리고 문열다가 방충망 떨어질뻔 하질 않나

화장실 천장에서 물이 확 쏟아지고

저희 세대는 아니지만 뉴스에도 많이 보이는 인분사건처럼 변기에 인분이 있질않나 이건 머 뉴스에서만 보던 그런 아파트 느낌이었습니다.

가구 스크래치는 애교수준이고 분양당시 조감도랑 다른게 설치된 구조물 등등...

너무 많은 하자로 인해 입주예정분들이 모두 실망과 한탄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사진 공유하신것들 보면 어떻게 이렇게 지어놓고 사전점검을 하는건지 도저히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준비도 안된 상태에서 사전점검으로 오픈한 화성도 문제며

그아래 하청업체들 일처리도 엉망진창으로 인해 피해는 오롯히 입주민들에게 돌아오는게 말이 안되는 상황입니다.

재방문이 가능하다면 재방문으로 다시 하자 보수상황을 봤으면 합니다.

입주민들이 화성 현장 여기저기 전화를 하는데 명확하게 답변을 주시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 상황에서 준공승인이 되면 입주민에게 피해가 고스란히 돌아갈것 입니다. 

입주민은 부실시공 되지 않은 아파트에 입주하고자 하는 소망이 다인데 어떻게 이렇게 하자가 많은 상태에서 사전점검을 한 것인지 도무지 이해가 되지를 않습니다.

지금 상황이라면 공용부와 커뮤니티공간  다시 업그레이드하고 사검일정 재공지 해 주는게 맞다고 봅니다. 

커뮤니티 골프 공간 스크린골프로 업그레이드 자신 있게 말씀해주셨는데 한번 확인들 꼭 해보세요. 사진보니 얼마나 황당한지 헛웃음만 납니다.

어떻게 1-2년전에 분양한 주변 아파트보다 한참 떨어지는지 과연 이게 2022년 12월 아파트가 맞는지 모두들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화성산업브랜드를 믿었던 제가 너무 부끄럽습니다. 그래도 대구에선 알아주는 건설사인데 도급순위 저 아래에 건설사보다도 더 더 못하게 날림공사에 하자 투성이로 참 부끄럽습니다.

화성산업 부끄러운줄 아셔야합니다.

놀이터와 공용부는 완전 최악입니다 이게 어디 요즘 아파트인지 대구만 이런건가요?? 수도권은 어떤지 정말 궁급합니다.

조경상 수상하고 해서 정말 기대를 많이 했는데 그래서 인지 실망감이 더 큽니다.

입주민들 민원 수렴하셔서 처리 절차 고지해주셨음 합니다. 화성산업은 관리 감독의 의무가 있습니다.

저는 사전점검 재 방문을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