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첫 아파트 청약으로 내 집마련이라는 꿈을 가지고 그때부터 입주날을 정말 기다리며 하루하루를 열심히 생활했습니다.

멀리서 아파트가 올라가는 것을 보면서 정말이지 행복하기만 했습니다. 

하지만 멀리서 보면 행복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 이런 말일까요 멀리서 도색 된 아파트를 보고 불이 들어와 있는 아파트를 보며 정말 내 평생의 소원인 내 집마련이라는 꿈이 조만간 현실로 다가오는 구나라고 실감을 하며 행복했습니다.

하지만 사전점검을 다녀오고는 하루하루를 걱정으로 보내고 있습니다. 

공용부분들은 아직 공사가 덜 끝나 점검하지도 못하였으며 엄청난 하자들이 많고 벽이 내려앉은 천장과 몰딩이 되지 않은 안방 문 등 수없이 많은 하자들이 있었으며 이것 마저도 시간이 제한되어 제대로 살피지 못하고 왔습니다.

입주 전 입주민들이 걱정하는 부분을 최대한 반영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아파트 하자에 대해 수리하여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