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11월 11일(금) ~ 11월 13일(일) 봉덕2차 화성파크드림 사전 점검 기간이었습니다

입주민들이 사전점검 기간을 고대하며 설레이는 마음으로 기다렸는데 첫날 11일(금)부터 입주민의 하자 사진이 올라오며 설레였던 마음은 실망감과 분노로 바뀌기 시작하였습니다

1. 실리콘 마감과 백시멘트 마감 불량은 기본이고(멀쩡한 것을 찾기가 힘들 정도였습니다. 초보자가 해도 그것보다 낫겠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입주민 공통의견이었습니다),

2. 문 및 가구 찍힘 긁힘은 당연해 보이고 도배 벽지의 오염이나 칼자국은 군데 군데 있었으며 타일의 단차나 문 벌어짐도 많았습니다.

3. 특히 더 심한 것은 안쪽 샷시의 흔들림은 매우 심각하였습니다. 샷시를 닫으면 샷시틀까지 심하게 흔들릴 정도였습니다. 샷시틀에 충진재가 부족하여 그런 것 같으며 지금 당장은 괜찮지만 나중에 샷시 전체가 흔들리고 결로 현상으로 곰팡이가 필 우려도 있습니다.

개인 집을 인테리어 하더라도 마무리가 미비하면 보수가 다 끝난 후에 검사하고 공사비를 지급하는데 몇 억짜리 집을 이렇게 대충 마감하고 사전점검을 하는 화성측에 화가 나고 분노를 느낍니다.

보이는 부분도 이런데 안 보이는 부분은 공사가 제대로 되었다고 믿을 수 없으며 앞으로 더 하자가 나올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최소한 사전 점검 전에 전체적으로 집 상태를 육안으로도 점검을 하지 않은 그 안일한 태도에 입주민들은 더이상 화성측 관계자들을 믿을 수 없습니다

전문가가 아닌 일반 입주민들이 봐도 최소 80개~100개 정도의 하자를 잡아 냈을 정도이니까요 그 정도는 하자가 아니다 이 딴 소리는 듣고 싶지도 않습니다.

강력히 요청드립니다.

하자 점검 리스트에 있는 점검 사항이 신속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해 주시고 책임자의 책임있는 답변 부탁드립니다

이 추운 겨울 따뜻한 집에 입주할 수 있도록 조속한 해결 요청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