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봉덕2차 화성파크드림 입주예정자 입니다.

지난주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의 사전점검 행사를 한다 하여 다녀왔습니다.

지난 2020년 3월부터 현재까지 2년8개월이 넘는 기간동안 제대로 공사계획에 맞게 했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건축관련 직종이 전혀 아닌 일반인이지만 세대 내 샷시 모든 부분이 개폐를 할 때마다 창틀이 흔들거리고, 심지어는 다용도실 및 대피공간의 샷시 자체를 작게 주문하여 설치하였는지 가로길이 약 5cm이상 실리콘으로 마감을 두껍게 처리한 점이 정말 실망스러웠고 도대체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화성산업이 맞는지 의심스럽습니다. 아무리 시행사가 조합이라도 조합에서 주는 시공비용을 받고도 시공감독하는 화성산업이, 또 시공사를 감독하는 감리단이 있지 않습니까!! 이 부분을 다 알고 진행한것이 맞는지!! 각자의 위치에서 업무태만 및 직무유기가 아닌가,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저 상태를 보고도 왜 사전점검을 할려고 했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그리고 샷시 뿐만 아니라 아파트 사전점검이라는 행사답게 세대점검은 물론이고 아파트 단지 내 모든 시설들, 도로상태 등 준비를 갖춘 상태에서 사전점검을 행사를 진행하여야 되지 않나요? 사전점검 첫날에는 세대만 구경을 하고 단지 내 공용부분과 커뮤니티 시설, 놀이터, 세대 내 화장실 사용금지, 난방작동금지, 주방싱크대 물사용금지를 시켜놓고 도대체 이사 전에 볼수 있는 내 집을 왜 이렇게 봐야 합니까! 

이에 저 뿐만 아니라 모든 입주민분들이 화성산업과 감리단등에 엄중히 책임을 물을것입니다! 

확실한 재시공 및 재보수를 하시고 꼭 사전점검 행사를 다시 한번 진행하셔야 합니다!!

이번 행사에 샷시 전면 재 시공 및 하자 재 보수, 구축아파트와 다름없는 커뮤니티시설, 공용부 및 동네공원보다 못한 조경부분들을 남구청 건축과 및 대구시청 및 국토교통부에도 민원을 드릴예정이며, 이에 화성산업에서는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건설회사라면 확실히 관리감독하여 확실하게 조치를 취해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