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덕2차화성파크드림 분양자 입니다.

오래동안 기다리던 사전점검 행사를 11/13 일요일 다녀왔습니다.

본래 사전점검은 시공전체를 완료 후 들어가기전에 확인하는 행사 아니였던가요?

사전점검이란 말이 무색하게 수많은 하자, 미시공, 기본적인 시공절차도 제대로 되지 않은채

시공된걸 두눈으로 보고 확인하고는 실망을 넘어 분노까지 생길정도였습니다

샤시 시공시 샤시 주변 빈공간에는 충진재를 충분히 채워 샤시를 고정하고 빈틈을 없애서 시공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사람이 손으로 흔들어도 흔들릴 정도로 샤시프레임은 부실했고 그말은 즉 충진재도 충분히 채워지지 않은 부실시공이라는걸

벽지로 가려지지않은 발코니쪽은 아예 충진재가 없는경우도 있고 이는 추후에 결로,우풍,누수 등 심각한 중대 하자 입니다.

시공하면서 생기는 문틀,가구 등에 수많은 찍힘, 긁힘 등.. 하자만 100여곳을 넘게 체크하고 왔습니다.

커뮤니티 시설, 어린이 놀이터 등.. 2000년 초반 아파트 수준에도 못미칠.. 수준이고 화성산업,화성파크드림에 대한

이미지는 산산조각이 났습니다. 앞으론 화성산업의 아파트는 다 이런수준이라고 밖에 생각들지 않을 것 같네요

입주 전 모든 하자를 수리하리란 생각조차 들지 않는 수준이며, 계약자체를 취소하고싶은 마음입니다.

준공을 늦추는 한이 있더라도 제대로 된 수리가 필요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