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침산화성파크드림 입주예정자입니다.

요즘 언론에서도 그렇고 여러 부동산 관련 까페에서도 동구 혁신도시에 서한 아파트의 벽간소음 문제때문에 굉장히 

시끄러운걸로 알고 있습니다. 입주자들이 매일같이 항의 집회도 하고있구요. 결국엔 몇일전에 kbs 지상파 방송까지에도 나오게 되었는데요.

아마 서한이라는 건설사의 이미지에 굉장한 타격이 불가피할거라고 생각합니다.

방송을 직접 보니 세대간(안방과 옆집 안방간에) 소음이 그대로 전달되는걸보고 굉장히 놀랬고 심지어 화가 나기 까지 하더군요. 

 우리 침산화성은 어떻게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특히 1007동이 세대들이 일자로 배열된 구조라서

중간라인 2호와3호가 되겠죠? 서로 안방이 붙어 있는걸로 알고있는데. 지금 문제가 되고있는 서한처럼 단순히 공사편의를 위해서 세대간 

벽체에 콘크리트 마감이 아닌 개방로?(통행로)를 만들어 두었다가 마지막에 엉성한 조적벽돌 및 미장으로 마감되는게 아닌가 싶은 의문이 듭니다.

이부분에 대해서 화성산업의 공식적인 입장을 듣고 싶습니다. 

 만일 지금 공사중인 우리 아파트가 서한과 같은 방식(세대간 벽돌마감)으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고, 형식적인 회사입장 

("승인된 도면대로 하자가 발생되지 않게 성실히 시공예정"이런식의)만 답변이 된다면 입주자 까페 뿐만이 아니라 하루에 수천,수만명이 로그인을 하는 

대구의 유명 부동산 까페 에서도 분명히 언급이 될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화성산업은 서한이라는 회사와는 달리 이미 대구에서는 집 잘짓고 예쁘게 짓는 건설사라고 굉장히 긍정적으로 인식이 되어있습니다. 

심지어 "역시 화성이다" 라는 말도 자주 나올 정도죠. 저 역시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기업에 이미지는 하루아침에 이루어 지는것도 아니며

향후 기업에 흥망성쇠를 결정할수 있는 중요한 부문 이라고 생각합니다. 

성실한  공식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