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산역 화성파크 입주예정자 입니다.

우선 더워지는 날씨에 불구하고 열심히 일해주는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 현장 시공관련하여 앞전에도 요청을 드리는 글을 남겼었습니다.

해당 사항등에 대해선 전혀 개선을 하실려는 모습을 볼수가 없어 답답한 심정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분명 지난번 스크린도어, 3층 석재 마감등 몇가지에 대해 글을 올렸고 해당 내용이 100% 반영될꺼란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100%반영을 안할꺼란 생각은 전혀 하지 못했네요 아파트가 꿈의 아파트가 아니라 뿜의아파트로 마감이 되고 있고 

101동 주거기준 1층 옆면은 울퉁불둥 제멋대로에 ....

아마 저아닌 다른 분들도 같은 내용으로 많은 글들이 있었지 않았나 싶습니다.

 아파트를 짓는 입장과 터전으로 삼는 이들과는 분명 보는 시각과 행동은 다를수 있다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어떤이는 전재산을 걸고 꿈을 담아 하루하루 기다리는 이들도 있습니다. 이런 맘을 이해하실수는 있으신지요

단적으로 침산화성은 분명 남산역 보단 일찍 지어진 아파트 입니다. 그럼 조금더 개선된 모습으로 다음 아파트는 지어져야 하지 않을까요?

뿜칠 , 석재 마감, 스크린도어 뿐 아니라 주차시설(주차유도시스템)등 모든 부분이 발전하진 못할망정 오히려 퇴보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오히려 대구가 아닌 타지역에 시공중인 아파트는 타 브랜드 아파트 못지 않게 멋지게 계획을 하고 계시던데 저희는 그냥 버려지는 아파트인가요?

가만히 있어도 입주해주는 대구 시민이다 보니 그냥 이렇게 대충하시는건지 참 답답합니다.

유명한 브랜드는 아니더라도 대구,경북에서 시작된 우리들만의 브랜드란 이미지는 지켜 주셨으면 합니다.

저희도 자부심이란걸 갖을수 있도록 남은 기간동안 만이라도 조금더 개선되고 발전되는 아파트로 지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고객의 소리를 하찮게 여겨 듣지 못한다면 화성의 "함께 걸어온 시간, 함께 걸어갈 미래"라는 슬로건은 그냥 의미없는 광고에 지나지 않습니다.

긴글 읽어주시느라 고생 하셨습니다. 바쁘시겠지만 제가 올린 글의 진정성있는 답변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