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 하.폐수관련 환경신기술 인.검증 획득 신설처리 시설은 물론 기존 하.폐수 처리시설의 고도전환 용이 에너지사용량 등 유지관리비가 절감되는 고효율 친환경기술 검증 최근들어 지구의 기후변화와 물 부족 문제가 21세기 글로벌 이슈로 등장한 가운데 도시화,산업화로 물수요 증가와 함께 물산업은 금세기의 블루골드 산업으로 급성장하고있다. 그만큼 물산업이 차세대의 중요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이다. 물과 관련한 산업이 미래 신성장산업으로 인식되고 중요성도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4월에는 각국 정부와 전문가, 국제비정부기구(NGO) 등이 참여하는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이 대구와 경주에서 개최되었다. 세계적으로 물 문제 해결을 논의하기 위해 1997년부터 3년마다 개최되는 국제회의로, 물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물과 관련한 문제는 세계적인 공통사안으로 논의되고 있다. 화성산업은 물산업에 대한 미래성장과 중요성을 인식하고 환경전문팀을 구성하여 오랫동안 많은 투자와 연구를 거듭하였으며 지난 2일 환경부(장관 윤성규)로부터 하.폐수 분야 신기술 인증과 검증을 획득했다. 이번에 인증받은 환경신기술은 '유동형 페타이어 담체와 선회류 순환형 산기관을 이용한 4-stage BNR 공정’에 대한 것으로 지난해 2월 환경부로부터 신기술인증을 받았으며 지난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윤승준)에 기술검증을 신청하여 6개월간의 현장검증을 통해 하.폐수분야 신기술을 최종적으로 획득하였다. 화성산업은 ㈜케이디, ㈜삼광수기와 4년간 공동연구를 통해 환경신기술을 개발하였 는데 이 신기술은 유동형 페타이어담체를 별도의 스크린없이 비중차에 의해 분리하도 록 하였고 선회류 순환형 산기관의 적용으로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하도록 하였다. 특히, 유동상 담체의 사영역을 없애 처리효율을 획기적으로 향상 시킨것으로 담체공법이 가지는 단점을 최대한 없애고 장점을 최대화 하도록 하였다. 이 신기술을 활용할 경우, 신설처리시설은 물론이고 기존 하.폐수 처리시설의 고도 전환이 용이할 뿐만아니라 에너지사용량 등 유지관리비까지 절감될 수 있어 고효율, 친환경기술로 분류된다. 화성산업 조건호 부장은 “향후 국내외 하폐수처리시설 관련 프로젝트 수주에 이번에 인?검증받은 신기술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며 신기술 인증과 검증을 통해 하.폐수 처리 분야에서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와 개발을 통해 수처리분야에서도 한발 앞선 기술적 역량을 갖출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