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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건설사, 수익 다각화로 위기 극복
등록일 2024.1.17 9:15:58

지역 건설사, 수익 다각화로 위기 극복 

 

[앵커]

부동산시장 장기 침체와 PF 프로젝트 파이낸싱 부실 우려가 커지는 상황 속에 지역 건설업계는 연초부터 사업 다각화를 통한 돌파구 찾기에 나섰습니다.

 

대구경북신공항 사업 준비도

내실 있게 준비해 나갈 예정입니다.

 

김용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갑진년 새해, 지역 건설업계는 위기 극복과 수익성 강화를 공통 키워드로 제시했습니다.

 

지난해 8천억 원에 달하는 수주 실적을 올린

화성산업은 국내외에서 잇따라 신규 사업을 따내며

수익성 다변화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리스크 관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역외는 물론

해외시장 개척으로 수익성을 높여 나간다는 복안입니다.

 

[정종수 / 화성산업 건축주택사업본부장]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특히 해외사업 관련해서는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등 안정과 경험에 바탕을 둔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무엇보다 차별화된 기술력과 시공 능력을 갖춰 대구경북신공항 사업 준비도 내실있게 추진할

계획입니다.

 

새해 벽두부터 건설사마다 역대급 불황에

PF 부실 위기라는 악재를 뚫고 새로운 생존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분주한 모습입니다.

 

TBC 당사 뉴스 바로 보기 : 지역 건설사, "수익 다각화로 위기 극복" (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