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진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신훈식)은 지난 17일 MH웨딩에서 실시한 ‘임시(시공자선정)총회’에서

조합원의 결의를 통해 화성산업(대표이사 사장 이종원)을 시공사로 선정하였고 밝혔다.

 동진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대구광역시 북구 복현동 423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3,674㎡ 지하5층~지상20층

3개동 아파트 148세대, 오피스텔 56실 총 204세대로 건립될 예정이며 아파트는 전용면적 59㎡, 74㎡, 84㎡A,

84㎡B, 84㎡C, 84㎡D, 84㎡E,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7㎡로 각각 설계되었다.

 동진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동북로, 신천대로를 통해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며 북대구IC, 팔공산IC, KTX동대구역과도 인접해 있어 전국 어디든 이동이 편리한 광역교통망을 갖췄다. 경진초, 대구북중, 영진고, 영진전문대, 경북대등 교육관련 시설이 인접해 있고 신세계백화점, 코스트코, 하나로마트, NC아울렛 등 대형쇼핑시설도 접근성이 뛰어나다.

 엑스코, 파티마병원 등 생활의 편리함을 더해주는 편의시설과 금호강, 공항교 강변공원, 대불공원, 신암선열공원,

신암공원, 시립동부도서관, 신암청소년야구장 등 도심속 푸른 자연의 휴식처가 있어 더욱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단지 인근에는 신암재정비촉진지구와 곳곳에 도심정비사업들이 진행되고 있어 복현동 일대의

새로운 변화와 함께 새로운 미래 주거지로 변모하고 있다.

 이번 시공사 선정을 시작으로 조합은 화성산업과 공사계약을 체결하고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이주 및 철거 등의

절차를 거쳐 분양은 2023년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신훈식 조합장은 “조합의 오랜 숙원인 시공사 선정에 성원을 보내주신 조합원님들께 감사드리고 최근 북구 도심융합특구 지정 및 엑스코선 건설예정 등으로 지역이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고 있는 가운데 풍부한 정비사업 실적과 최고의

브랜드 프리미엄을 가진 화성산업을 시공사로 선정하였으며 앞으로 상호 협력하여 보다 나은 새로운 주거공간

을 만들 계획이다” 하고 밝혔다.

［ 동진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