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좌측 - 김진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장 

                  중앙 - 이인중 화성산업 대표이사 회장

                  우측 - 우동기 대구광역시 교육감

화성장학문화재단이 지난달 30일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대구지역 10개교(초5, 중3, 고2)를 대상으로 인문도서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각 학교에 500만원씩 총 5천 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인문도서 기부는 교육기부의 선순환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인문교육을 실현하고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범시민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작년 한해만 4억 1천만원이 모여 초 200교, 중 91교, 고 62교, 특 3개교 등 총 365개교에 각각 배부했다. 

화성산업 이인중 회장은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이라는 기업정신에 충실하고 사랑나눔을 직접 실천하기 위해 인문도서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며 “대구지역 학생들이 창의성과 상상력을 가진 따뜻한 사람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하겠다”고 했다.

한편 올해부터는 인문도서 기부 방법으로 계좌 송금 외에도 ARS를 통한 기부도 가능토록 해 인문도서 기부 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